제이슨 테이텀, 보스턴 셀틱스를 이끄는 차세대 슈퍼스타
제이슨 테이텀 : 보스턴 셀틱스의 차세대 슈퍼스타, NBA를 뒤흔들다 보스턴 셀틱스의 심장이 뛰고 있다. 그 중심엔 제이슨 테이텀이 있다. 코비 브라이언트를 동경하며 자란 소년이 어떻게 리그를 뒤흔드는 스타로 거듭났는지, 그의 놀라운 이야기를 지금부터 파헤쳐보자.1. 테이텀의 시작: 농구 피를 물려받다제이슨 테이텀은 1998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. 농구 선수 출신 엄마 브랜디 콜 아래서 자란 그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. 키 크고 운동신경 좋은 테이텀은 주변 모두에게 “NBA 유망주”로 주목받았다. 특히 그의 우상은 코비 브라이언트였다. 방에 코비 포스터를 붙이고 플레이를 흉내 내던 중학생 시절, 테이텀은 농구 캠프에서 코비를 직접 만났다. 너무 떨려 말 한마디 못 했지만,..